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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절크 영제이, ‘미성년자 교제 의혹’ 해명 “성인이 된 후 교제”

임재호 기자
2024-04-04 11:50:59
사진: 저스트절크 영제이 (출처: 영제이 SNS)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본명 성영재)가 미성년자 팀원과의 교제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영제이는 미성년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에 대해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A가 성인이 된 뒤인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영제이는 A씨의 부모님에게 허락을 구하고 교제를 시작했다. 현재 양가에서 결혼 이야기도 오가고 있다. 그는 “가벼운 만남이 아닌 진지한 관계”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제이는 팀을 탈퇴한 팀원들과의 갈등 사유가 A씨 때문이라는 것을 부인했다. A씨 역시 팀을 탈퇴한 상태이며 팀원들과의 불화는 A씨가 원인이 아니라 리더인 자신이 풀어야 할 숙제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연습 과정에서 A씨만을 편애해 다른 팀원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고 팀원들에게 사과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단원 합류 과정에서 불거진 직권 남용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현재 영제이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야 측은 “사실무근 루머 유포자 및 게시자, 악플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제이가 이끄는 저스트절크는 지난 2022년 방송된 Mnet 춤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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